유가도 전일의 상승세를 뒤로하고 주춤거렸다. 달러가치 강세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국제 금값과 은값, 구리가격은 전일 연준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재부각되면서 급등한 뒤 이날엔 소폭씩 하락하며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국제 유가도 전일 상승한 뒤 이날엔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달러가치 강세 속에 이들 상품가격이 숨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이들 상품은 국제시장에서 미국달러로 거래되는 만큼 달러가치 강세는 이들 상품가격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22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2321.60 달러로 0.41% 하락했다.
7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7.49 달러로 0.45% 하락했다. 7월물 국제 구리가격은 파운드당 459.10 달러로 0.52% 하락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23분 기준 6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78.47 달러로 0.01% 하락했다.
7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83.20 달러로 0.16% 하락했다.
미국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8일 새벽 4시 47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5.38로 0.31% 상승한 채로 움직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