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미국시간) 뉴욕시장에서 국제 금값이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구리 가격은 급등했다.

금주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를 앞두고 달러가치 약세 속에 이같은 흐름이 나타났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27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2347.10 달러로 0.00% 움직였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28분 기준 7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7.48 달러로 0.20% 하락했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27분 기준 7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66.95 달러로 2.09%나 상승했다.

미국 경제방송 CNBC에 따르면 이날(한국시각 30일 새벽 4시 47분 기준) 뉴욕외환시장에서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국달러화의 가치 수준을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5.66으로 0.26% 하락했다.

금주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달러가치가 절하된 가운데 달러의 단기대체재인 금값은 장중 보합권에서 움직였고 구리가격은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