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는 약보합 흐름을 보이며 전일에 이어 이틀 연속 보합권에서 관망흐름을 보였고 전일 2% 이상씩 뛰었던 은값과 구리가격은
이날 달러가치 강세 속에 뚝 떨어졌다. 이날엔 중동지역 불확실성 지속 이슈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이 주목받았다.
블룸버그 집계에 따르면 이날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7분 기준 6월물 국제 금값은 t온스당 2407.30 달러로 1.02% 상승했다.
금값은 전일에도 1% 이상 상승했는데 이날 또 뛰었다. 반면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6분 기준
5월물 국제 은값은 t온스당 28.34 달러로 1.33% 하락했고 5월물 국제 구리 가격은 파운드당 430.45 달러로 1.70%나 떨어졌다.
미국 동부시각 오후 3시 47분 기준 5월 인도분 미국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배럴당 85.36 달러로 0.06% 하락했고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90.00 달러로 0.11% 내렸다.
WTI와 브렌트유는 중동 지역 불확실성 이슈 속에 전일에 이어 이날까지 이틀 연속 보합권에서 관망 흐름을 보였다.
반면 전일 4% 이상 폭락했던 5월 인도분 천연가스 가격은 MMBtu당 1.73 달러로 2.37% 오르며 급반등했다.